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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의 이름으로, 광기 선언문- 넷플릭스 한국 영화/계시록

무비버튼 2025. 6. 21. 13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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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등장인물 & 배우

  • 성민찬 목사 (류준열)
   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 또한 ‘신의 계시’라 믿는 광신적 목사. 자신에게 찾아온 계시를 통해 정의를 집행하려 하나, 현실과 광기가 뒤섞이며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닫습니다 
  • 이연희 형사 (신현빈)
   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며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. 진실을 파헤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감과 트라우마에 휩싸인 복잡한 심리를 그려냅니다
  • 권양래 (신민재)
    성범죄 전과자로, 의심의 대상이 되어 교회에 나타납니다. 하지만 그의 실체와 동기는 끝까지 불투명하게 남아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.
  • 아영의 어머니 (주인영)
   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목사 성민찬에게 울부짖는 엄마. 모성애에 기반한 절규 장면으로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 

신의 이름으로, 광기 선언문- 넷플릭스 한국 영화/계시록 사진


🧩 줄거리 개요

  1. 시작 배경
    목사 성민찬은 자신의 아들이 실종돼 죽음의 계시를 받았다고 믿습니다. 그는 교회에 온 전과자 권양래를 범인으로 지목하고, 그를 뒤쫓습니다
  2. 사고의 전개
    권양래를 목격하고 추적하던 중 실수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. 아들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그는 ‘신의 뜻’이라 확신하며 시신을 은폐합니다 .
  3. 대립 구도 형성
    이연희 형사는 자신의 동생을 죽인 권양래를 붙잡기 위해 사건을 파헤칩니다. 목사의 추적과 그릇된 신념은 수사를 복잡하게 만들며, 두 인물은 극한의 대립 관계로 치닫습니다
  4. 결말 및 여파
    목사는 결국 권양래를 재구금해 고문하지만, 결국 경찰에 체포됩니다. 형사는 권양래의 옛집에서 실종아동을 구해내며 혼돈 속 진실을 밝혀냅니다. 목사는 심리적 편집증과 환각 상태로 남고, 영화는 계시와 광기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던집니다 .

🎬 연출 & 원작 정보

  • 감독·각본: 연상호
  • 공동각본: 최규석 (웹툰 원작자)
  • 총괄프로듀서: 알폰소 쿠아론 (〈로마〉, 〈그래비티〉 등) 
  • 상영시간: 122분, 스릴러 장르, 한국 제작, 2025년 3월 21일 넷플릭스 공개 

🌟 평가 및 반응

  • 글로벌 흥행
   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 TOP10 1위, 39개국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습니다
  • 비평가 평
    • South China Morning Post: ★★☆☆☆ "실망스러운 스릴러"
    • Common Sense Media: ★★★☆☆
    • Next Best Picture: 6/10, “구성은 단절된 느낌” 
  • 국내 반응
    주인영 배우의 모성 연기에 특히 호평이 많았으며, 연상호 감독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인물 심리 묘사가 깊은 인상을 줬습니다

🔎 리뷰 및 해석 포인트

  • 믿음과 광기의 경계
    신의 계시라는 명분 아래 벌어지는 광신적 행위와 그 이면의 인간 본성이 긴장감 있게 묘사됩니다.
  • 심리 스릴러 요소
    목사와 형사, 그리고 피해자의 가족까지 각기 다른 ‘믿음’과 트라우마 속에서 사건이 전개되며, 복합적인 인간군상이 드러납니다.
  • 웹툰 원작의 비주얼·상징성
    연상호·최규석의 웹툰 원작 덕에, 장면마다 상징성과 연출이 과감하고 인상적입니다.
  • 모성애와 정의의 충돌
    주인영이 연기한 모성애는 목사의 광기와 대비되어, 정의와 감정의 충돌 구도를 한층 깊게 합니다.

신의 이름으로, 광기 선언문- 넷플릭스 한국 영화/계시록 사진

✅ 결론 정리

항목평가
스토리 신의 뜻과 인간의 욕망 사이 교차하는 심리 스릴러
연출 & 연기 연상호 감독의 어두운 분위기와 류준열·신현빈·주인영의 몰입 연기
단점 일부 평론가들은 플롯의 결집력 아쉬움 지적
추천 대상 심리적 긴장감, 오컬트·트라우마 묘사를 좋아하는 시청자에게 추천
 

🎥 영상 추천

공식 예고편과 런칭 트레일러는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으며, 영화의 긴장감과 주요 장면을 잘 보여줍니다 


📌 요약

‘계시록’은 광신과 정의, 죄책과 진실 사이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통해, “믿음이 사람을 어디까지 몰아갈 수 있는가”라는 질문을 던집니다. 연상호 감독 특유의 어두운 미장센,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연출을 기대하셨다면,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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